
행복은… 준비된 사람이나 손에 넣는 거야.
★★☆☆☆
초고교급 우편배달부

아이모토 코코아
愛本心愛| Aimoto Kokoa
17Y | 162cm | 48kg | JAPAN
ITEM
1. 메신저백 (편지 세 통)
(@__1800_님 지원)


! 초고교급 우편배달부 !
발신인에게 우편물을 전달받아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직업.
보통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우편물을 배달항 수 있는지가 우편배달부로서 실력의 지침이 된다.
하지만 아이모토 코코아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아이모토 코코아, 그는 정식 집배원도 아닌데다 우편물 전달의 속도도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그가 지금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전달의 '질'이 남다르기 때문.
연애편지라면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 편지가 놓여있을 때 가장 낭만적인지를 계산하고,
빚 독촉장이라면 배달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어야 수취인이 가장 두려워할지 계산한다.
고작 편지 한 통. 그 한 통에 얼마만큼의 정성을 들이는지. 바로 그 정성 덕분에 아이모토 코코아는 초고교급 우편배달부로 인정받았다.
! 인지도 !
★★☆☆☆ - 관련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려져있다.
! 성격 !
[시니컬] 뭐야 이 자식? 집배원은 좀 더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미지 아니었던가? 정작 코코아를 마주해보면 쌀쌀맞기 그지없다.
기본적으로 남이 어찌되든 신경쓸 바가 아니라는 식. 어느 것 하나라도 특별하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ex. 아이모토, 나 어제 고백했다 차였다. / 어 그래. 근데 이 메론빵 맛있네… 아야, 왜 때려)
[독설가] 좋게 말하면 냉정, 침착, 이성적. 나쁘게 말하면 분위기 파악 못하는 놈.
조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답변을 할 수 있지만, 상대가 원하는 답변을 하지는 못한다.
(ex. 나 좀 살찐 것 같지 않아? / 그렇네… 다이어트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한… 아야, 왜 때려)
종합 : 여러모로 짜증나는 놈.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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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탄생화는 패랭이꽃. 꽃말은 '언제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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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아주 귀엽고 조그마한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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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작은 편이다.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혼자 중얼대고 있으면 음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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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목에 항상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다닌다.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불안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