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 궁금해?
★★★★★
초고교급 타로리더

콜튼 와이즈먼
Colton Wiseman
18Y | 176cm | 68kg | UK
ITEM ::
1. 타로 보관용 오동나무 상자 (유니버셜 웨이트, 쉐도우스케이프스)
2. 검은색 스프레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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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교급 타로리더 !
타로리더란, 타로 카드를 이용하여 내담자를 앞에 두고 관련된 고민에 대해 점을 치며 상담을 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아주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고민까지, 딱히 가리는 것은 없다.
타로를 이용하여 과거의 사건부터 현재와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콜튼이 나타난 것은 불과 2년 전이다. 그는 인터넷상에 단 하나의 글, 타로를 봐드립니다. 하나만 올렸으며 처음에는 인터넷상으로만 상담을 진행했다. 허나 그녀의 타로는 마치 곁에서 전부 봐왔다는 것마냥 모든 걸 맞췄고, 굳이 세세한 걸 말해주지 않아도 그들이 원했던 부분까지 하나하나 집어냈다.
실제로 그가 알려준 대로 일이 진행되거나, 짚어준 부분을 조심해서 하니 괜찮아졌다는 둥 여러 후기가 나오자 인기는 폭발적으로 됐고, 이제는 여기저기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이런 타로 붐을 일으켜 자연스럽게 뉴스에 나오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세계적으로 알려졌고 타로를 보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졌다.
! 인지도 !
★★★★★
그의 타로를 보기 위해 여러 군데에서 찾아옴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에 대해 알려진 건 얼굴, 출생 국가, 그리고 풀 네임도 아닌 '와이즈먼' 이 정도다.
! 성격 !
포커페이스, 무관심
보통 타로리더라 하더라도 상담을 해주는 이인데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다정함이랑 영 찾아보기 힘들다. 매번 무표정으로 상대를 대하고, 타로를 이용하여 그의 질문에 관한 세세한 건 알지만서도 주변 지인의 변화는 말해주지 않으면 잘 눈치채지 못한다. 주변에 그만큼 관심이 없다. 더군다나 상대방과 아무리 친해도 거기, 너 정도의 대명사로 부를 뿐. 이름을 불러주는 일은 거의 없다. 이덕에 정말 친한 친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답, 반말
내담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든, 어리든. 상대의 지위가 어떻게 되든 모두에게 평등하게 반말을 사용한다. 그리고, 말수가 그리 길지도 않다.
어디로 봐도 상담자로서 그닥 어울리지 않아보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이런 점들이 객관적으로 보인다며 신뢰가 더 간다고 한다.
! 특징 !
- 왼쪽에 보라색 귀걸이를 착용했으며, 끼고 있는 가죽장갑은 웬만해선 벗지 않는다.
- 이름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듯 한다. 아무리 이름을 물어봐도 '와이즈먼' 하나만 알려준다.
- 저혈압을 앓고 있으며,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거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비틀거린다던가 미간을 찌푸리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취미는 다도와 독서, 산책. 취미에 걸맞게 학업도 높은 성적을 유지중이다. 그를 그리 좋게 평가하지 않는 무리에서는 타로로 문제라도 알아내냐고 비아냥거린다.
- 자신의 신상에 관한 일은 최대한 말을 아끼는 편이다.
- 잠이 적은 편이다. 아마도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