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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극적인 걸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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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만화가

마유즈미 나오.png

에인헤리 닐센

エインヘリ•ニールセン | Einheri Nielsen

18Y | 188cm | 80kg | JAPAN

ITEM

1. 가방(네임 노트, 원고 용지를 비롯한 만화 도구들이 들어 있다.)

2. 저혈압 약

3.피어스 케이스 (여러 종류의 피어스가 들어 있다)

× 성격 ×

비현실주의 / 경망한 / 공허한 / 아슬아슬한

-그의 본 인격. 만화가로서 있을 때는 나오의 인격을 내세우므로 본인은 숨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

 

× 특징 ×

 

- 나오와는 정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다르다. 순박한 나오와 달리 에인헤리는 행실이 약간 불량하고, 사고방식이 비관적인 편. 그림체마저 만화체와는 거리가 먼 극실사체이다. 애초에 만화보다는 글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 몸에 자잘한 타투를 많이 새겼다. 배꼽과 골반 쪽에 피어싱도 했다. 나오의 인격은 별로 안 좋아하는 듯 가리고 싶어 한다.

 

- 에인헤리는 본래의 인격으로서 의식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오와 에인헤리는 감정만 공유하고 기억은 공유할 수 없지만, 일방적으로 나오의 기억의 핵심 부분을 에인헤리가 보는 것은 가능하다.

 

-나오의 세계

에인헤리의 부모님은 그에게 무관심한 사람들이었다. 언제나 에인헤리를 가정부에게 맡기고 둘이서 여행을 다니기 일쑤였다. 그에 더해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던 그는 학교에도 잘 나가지 못해 어울려 놀 만한 친구조차 없었다.

그림을 그리는 데에 재미를 붙인 것은 그러한 성장 배경이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새장 속의 새처럼 지내 바깥 세상을 잘 모르는  에인헤리에게 현실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그리는 일은 금방 질릴 수 밖에 없었다. 에인헤리의 세계, 그를 둘러싼 현실 세계는 지독히도 따분한 것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림을 그릴 마음도 사라져, 날로 무기력해져만 갔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애가 나타났다.

자신을 ‘나오’라고 칭하는, 자신과 같으면서도 다른 얼굴을 가진 이가 의식 속에서 말을 걸어왔다. 나오는 그의 몸을 공유하는 대신, 에인헤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현실 세계가 아닌 비현실 세계. 지루하고 외로운 삶에 나오의 공상이 만들어 낸 세계는 안락한 도피처가 되어 주는 동시에 짜릿한 자극이 되었다.

 

그 때부터 에인헤리는 점점 현실에서 멀어져갔다. 현실 감각을 잃은 채, 비현실적인 자극만 계속해서 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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