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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아

​★★☆☆☆

초고교급 살인 청부업자

꾸야.png

쿠레나이

紅 | Kurenai

17 | 169cm | 61kg | JAPAN

 

ITEM

1. 목줄

2.휴대용 잭 나이프

꾸_비공개전신.png

! 초고교급 살인 청부업자 ! 

의뢰를 받고 살인을 대신 해주는 사람, 살인을 한 행위가 발각된다면 사형을 면치 못하겠지만 쿠레나이는 초고교급 살인 청부업자로서 이곳에 존재하고 있다.

 

살인 청부업자, 보통이라면 사람을 돈 때문에 살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쿠레나이는 돈을 받지 않고 의뢰한 사람과 의뢰의 대상을 직접 확인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여 일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받지 않는 살인 청부업자. 라고 소문이 나 활동 초기에는 쿠레나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의뢰인들이 외곽에서 변사체로 발견되기도 할 정도로 부에는 관심이 없다. 초기에 찾아온 의뢰인들은 부패한 야쿠자나 경찰 등으로 일 처리가 확실하다는 것만 보고 찾아왔다가 목숨을 잃은 것이 꽤 된다. 세간에서는 어느 한 자리를 잡고 있던 사람이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라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으나 수사를 진행될수록 죽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낱낱이 파헤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외의 수확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은 자신의 행동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생각한다. 즉,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에 몰두하고 있다. 쿠레나이에게 있어 사람을 죽이는 일은  쓰레기를 주워 정리하는 것과 같았고, 쓰레기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것인데 뭐가 문제야? 하는 생각으로 의뢰 이상의 일을 벌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살인이 벌어진 것 보다는 그 사람의 뒷배경에 묻혀 드러날 게 두려워 자살했나 보네 와 같은 반응들로 자신의 범죄 행위를 들킨 적이 없다. 보통 살인 청부업이라 들먹이는 사기업들과는 다르게 실제로 살인 행각을 벌이는 대담함, 계획적인 살인과 깔끔한 처리 등 여러 범주에서 초일류 적이라 판단, 초고교급의 신분이 되었다.

 

! 인지도  !

★★☆☆☆ - 관련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다.

의뢰할 생각이라면 어느 정도 이쪽에 몸 담그고 있거나, 연줄이 있기에 그들 사이에서는 일 처리가 깔끔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 성격 !

keyword :: 거짓, 집착

 

거짓말에 능숙할수록 상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쉬웠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니 타인의 거짓도 어느 정도 눈에 보여 더 진짜 같이 꾸며내는 것. 에 대해서 꽤 몰두하는 편이다. 평소의 행실이 그런 연습이나 마찬가지며 얼마나 오랫동안 속일 수 있는지에 몰두하고, 얼마나 진짜 같이 만드는지 등이 이에 포함된다. 능수능란하게 상황 모면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거짓말인 걸 들킨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을 알기에 적당히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고 상대를 도발하며 심기를 건드려 먼저 행동을 보이게끔 유도하는 편. 실제로는 뱀 같은 남자.

 

자신의 행동에 꽤 높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에 집착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며 평소에는 살인을 하는 나. 보다는 남을 잘 챙기고 이타적인 나. 로 보이길 바라는 듯 남들을 위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한다. 부담스럽게 느껴져 거절의 의사를 밝히면 내 행동이 뭐가 문제냐는 식의 큰 소리가 되돌아오기도 하는 걸 보면 속은 그리 넓지 않은 듯.

 

! 특징 !

과거, 천애 고아. 고아라고 주눅이 들거나 하지 않고 더 당당하게 훔치고 더 당당하게 타인의 동정을 요구했었다. 내가 고아인 게 뭐 어때서. 자신의 처지나 행동에 부끄러움이 없어 그 당돌한 모습을 보고 전직 야쿠자였던 대부의 눈에 띄어 야쿠자 속에서 자랐다. 그 때문에 사람이 다치고, 죽는 것 등에는 꽤 면역이 있는 편. 애초에 이런 일을 하면서 그런 것 하나하나에 반응한다면 자신이 먼저 지쳐 떨어질 것을 알기에 쓰레기를 처리해. 라는 대부의 말을 따라 내가 보는 일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 내가 할 일은 쓰레기를 주워담아 정리하는 것. 정도로 인지하고 있다. 공부를 직접 배운 적은 없으나 사람을 상대하는 법, 숨기는 법, 내 존재를 지우는 법 등에 대해서는 박식하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일에 연관이 되면 닥치는 대로 경험하고 익숙해지려 노력하는 편. 과거 배경이 이렇다 보니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었고, 자연스레 살인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야쿠자, 대부가 이끄는 야쿠자 무리와 친밀한 관계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야쿠자라며 제일 먼저 선을 그을 법도 한데 그러지 않는 이유는 대부의 조직이 야쿠자로 불릴 뿐이지 상대 야쿠자들과 대립하며 범죄자들을 누르고, 버려진 아이를 거두어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발전을 도모하는 일을 하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세간에서도 대부의 무리를 야쿠자라고 받아들이기보다는 기업급 봉사 단체로 생각하는 듯.

 

- ...표면적으론 그렇고, 실상은 대부의 개 정도로 길러졌기에 그 그룹을 나오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여전히 대부와 자신과 함께했던 야쿠자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룹 내에 있던 조직원(범죄를 저질렀고, 쿠레나이의 판단으로는 없애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을 살해한 경험이 있어 앙심을 품은 사람들이 시시때때로 쿠레나이를 노리고 있으나 쿠레나이 본인은 모르는 척하고 있다. 자신의 정보를 사회에 공개한다면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게 분명했고, 자신이 활동할 때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아내야 하므로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개인정보, 1월 23일생, 고아이기 때문에 주워진 시기를 기점으로 나이를 세고 있다. 쿠레나이라는 이름도 고아원에서 지낼 땐 쓰지 않은 이름이고 대부에게 주워질 때 받은 이름. 자신의 이름에 대한 뜻은 알지 못한다. 애초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은 히어로의 줄임말로 자주 쓰이는 히로이기 때문에 히로라고 불리길 원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거나 사용되지 않았다. 그만큼 아무에게나 자신의 정보를 떠벌리지 않는다는 뜻이며 그럴 정도의 사람도 없다고 판단 중.

 

싫어하는 것, 인간쓰레기. 싫어하기 때문에 눈앞에서 치우고 싶어한다. 쿠레나이가 말하는 쓰레기란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린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사람의 믿음을 쉽게 저버리는 사람 등이 속한다. 본인의 판단하에 그럴 수 있어~ 하고 넘길 수 있는 것들에는 관대한 편이지만 사람을 살해하고 당당한 사람이나, 사람을 속이고도 뉘우치지 않는 사람과 같은 것들은 같은 일을 또 반복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운다고 생각해 굉장히 싫어하는 편. 

 

동경, 히어로를, 사람을 구하는 의인을 동경한다. 그들에 대한 동경은 존경과 비슷하며 힘들게 지내온 과거를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남아있어 더 애착을 두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처럼 되고 싶어! 해서 시작한 것이 범죄자를 죽이는 일이었고, 이 일에 만족하며 자신도 히어로와 같은 발판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글쎄. 히어로는 사람을 죽이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구하기 위해 행동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사람을 죽여 다른 타인을 고통 속에서 해방해주는 것뿐. 히어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때도 되었다.

 

소속감, 얽매여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그룹에 포함되어있는 것을 좋아하고, 동료가 생긴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랑 팀 먹을래~? 하고 자주 말하곤 하며 진심으로 등을 내주는, 동료와 같은 행동을 하진 않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아끼는 편. 자신에게도 등을 내 줄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꽤 신중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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