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몸에서 나가..
★★★☆☆

초 고교급 무녀

카미하츠 아카네
神初 茜 | Kamihatu Akane
17Y | 158cm | 48kg | JAPAN
ITEM
1. 가방
(고헤이,카구라령,부적,여분의옷,약)
2. 스마트폰
3. 펫말
! 성격 !
그녀는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미치지도 않았다.
모든것은 그녀가 악귀 '토시히토' 에게 빙의당한 상태여서 그렇다.
무엇이든 즐거워하며 탐욕스럽고 특히 잔혹한것을 즐기는 악귀 토시히토에게 빙의당한 상태라 악귀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중이다.
빙의당한 상태에서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잔혹한것이 재밌고 계속해서 탐욕하게되지만 빙의가 풀리면 마치 술에서 깨듯,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지 않게 된다.
원래의 아카네는 무서운상황에서는 무서워하고, 고민하고, 울고, 화낼줄도 아는 그야말로 평범한 인간이다.
빙의가 풀린 아카네는 이성적이고, 강인한 무녀가 되려고 하며 옳은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그러면서도 때로는 두려워서 도망가고 싶어하고 때로는 용기를 내는 나쁘지 않은 성격이다.
당연히 윤리의식도 제대로 박혀있다. 부모님의 세뇌교육속에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할만큼의 자기의지를 가지고있었다.
빙의 전에는 신을 모시는 무녀로서의 의무감과 부모님의 착한딸이 되고싶은 욕구, 악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죄책감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녀였다.
이성적으로 행동하려 하기에 잘 웃지는 않지만 진심으로 기쁠때는 웃는다.
! 특징 !
-불치병?-
그녀는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다. 악귀 토시히토에게 빙의당해서 기를 천천히 빼앗기고 있어 몸이 망가지고 있을뿐, 지금이라도 악귀를 퇴치한다면 살 수 있다.
병원에서는 빙의라는 비과학적인 현상을 이해할 수 없어 불치병이라고 단정했을뿐이다.
-악귀-
그녀의 신사에서 토속신으로 모시는 신 '토시히토' 는 사실 신이 아닌 악귀이다. 신으로 둔갑한 악귀는 사람들을 홀리고 현혹해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다.
가장먼저 홀리고 현혹된것이 아카네의 부모님이다. 악귀에게 홀린 부모님은 토시히토를 위한 교리를 내세우며 사이비종교를 포교하게 되었다.
토시히토는 탐욕스러웠다, 탐욕스러워 모든것을 갈망했다. 돈, 사람들의 경배, 피와 폭력, 그리고 신부까지. 아카네에게 빙의한 악귀는 아카네를 이용해 이 모든 욕구를 채우며
악귀에게 빙의당해 점점 약해지는 아카네가 쇠약해져 결국 죽어 자신과 같은 혼령이 되면 신부로 삼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과거사-
그녀의 부모님은 처음엔 평범한, 무녀와 신관으로서 만난 평범한 부부였다.
하지만 오랜 악귀 토시히토가 카미하츠 신사에 터를 잡고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면서 불행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이 악귀를 퇴마하려고 했던 부모님이었으나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이 강력한 악귀를 퇴마할만큼 신통력이 강하지 않았다.
곧 부모님은 토시히토에게 홀리게 되고 신사를 사이비 신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이비 신사로 탈바꿈하고 신도들을 모으려 했으나 이런 수상한 신사에 돈을 바치러 올 신도가 있을리 만무,
그때문에 부모님은 아직 어린 딸을 무녀일을 시키기 시작한다.
딸의 신통력을 미리 알아본것이다.
딸, 아카네는 부모님의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무녀였다. 어떤 악귀던 곧잘 퇴마해버리고 신무를 추는일도, 부적을 만드는일도 모두 훌륭했다. 아카네의 신통력은 입소문을 타고 타서 곧 카미하츠 신사에는 아카네를 찾는 신도들로 가득차게 되었다. 하지만 아카네에게는 부모님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토시히토님이 아무리 봐도 악귀로 보였다. 퇴마하려고 해도 토시히토님에게 해를 끼친다면 너는 더이상 우리집 아이도 아니라고 평소에는 그렇게 자상하던 부모님이 어름장을 놓아 퇴마할수도 없었다. 하지만 아카네는 언제까지나 부모님의 말만 듣는 어린애가 아니었다. 중학생이 될 무렵 아카네는 더이상은 악귀를 두고볼수도, 악귀를 위해 일할수도 없다고 생각했고 이 낌새를 알아차린 토시히토는 아카네의 부모님을 홀려 주술의식을 강행하게 하였다. 아카네의 부모님은 아카네를 강제로 묶어서 속박한 뒤 악령 토시히토를 아카네에게 강제로 빙의시키는 주술의식을 시행하였고 아카네는 몇차례 신통력으로 방어했지만 결국에 토시히토에게 빙의되고 말았다. 빙의당한 뒤 아카네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까지 왜 토시히토님이 진정한 신임을 깨닫지 못했던거지? 모든 교리가 훌륭한 진실인데 어째서 의심했던건가 하고 자신도 모르게 생각해버리게 된것이다. 그 후 빙의된 아카네는 늘 악귀 토시히토와 함께하며 악귀의 속삭임을 신의 음성으로 믿고 신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일하게 되었다. 토시히토는 아카네를 이용해 자신의 탐욕을 채우며 마지막엔 그녀를 죽게 하므로서 신부로 삼을 계획을 가지고있다. 한편 아카네의 부모님은 딸이 근 시일내로 신의 신부로 바쳐질 예정이니 신사를 위해 일할 딸을 하나 더 낳게 되었다. 아마 아카네가 죽으면 동생또한 같은 전철을 밟게 되겠지.
말투
자기자신을 나(私) 라고 부르며 모두에게 반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