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는 헤어나올수 없는 향을 찾고 있었나?
★☆☆☆☆
초고교급 마약제조사

치바 카오루
千葉 薫 | Chiba Kaoru
18Y | 178cm | 63 kg | JAPAN
ITEM
1. 가방
2. 시향지
3.작은 향수병[가방안에 있다.][오네이로이(마약)]

! 초고교급 마약 제조사!
*오너는 불법적, 비윤리적, 비인도적인 행위들이
옳지못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있습니다*
마약 제조사란 마약을 만들어내어 유통하는 직업이다.
그가 만들어낸 향수중에는 대중적으로 판매하는 향수와는 달리 뒷세계에서 몰래 판매하고 있는 향수가 있다.
통칭 “마약 오네이로이” 줄여서 로이라 불리는 이 마약의 향을 가진 향수는 꿈의 신이라 불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 마약은 사람들의 신경에 영향을 끼치며 총 2가지의 단계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 단계는 먼저 몽롱하게 잠에 빠진듯이 언제나 기분이 붕 떠있으며 복용자에게는 행복한 꿈만 보여준다는 단계이지만
두번째 단계는 과다복용시 심하면 신경계 그자체를 마비시켜 영원히 꿈만 꾸는 인형처럼 만들어버리는 부작용인 단계.
2번째 단계의 부작용이 심하다는것을 복용자들은 인지하고있지만 매혹적이고 환상으로만 접하는 꿈을 쉽게 보여주는 이 약을 끊을 수 가 없기에 자신의 몸을 갉아먹힌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빠질수 밖에 없다.
이 마약이 발견된것은 경찰이 어느 한 사건의 피해자를 부검하던도중 피해자로부터 마약흔적이 남겨져있었다는걸 확인했다.
다만 흔적은 너무 미세하였기에 제대로된 확인은 불가능하였지만 단한번도 발견한적 없는 약품의 흔적이었으며 특이하기에도 기관지에 흔적이 발견하였기에 경찰들은 이 흔적을 마약이라고 예상할수 밖에 없었다.
경찰은 이 마약의 출처를 알아내기위해 많은 수단을 사용했지만 결국 알아낼수 없었고
많은 재능인을 가진 학교에 결국 도움을 요청하였다.
학교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였으며 혹시 이 마약을 성인이 아닌 학생이 만들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발빠르게 스카우터를 이용하여 낮은 관점으로 찾아내기 시작했다.
마약의 출처가 그라는것을 알게된건 오랜 추적끝에 학교에서 겨우 알아내었다.
마약이 기관지에 발견되었고 적은 흔적이 남겨져있었다는 건 코로 흡입했다는 가능성이 컸으며 또한 마약 그자체에 은은한 냄새가 난다는걸 알게되자 그들은 곧바로 조향사인 그에게 다가가 질문을 건넸다.
놀랍게도 그는 언젠가 밝혀졌을거라는 눈빛으로 의외로 덤덤히 받아들였으며 학교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고 자백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믿지않자 그는 즉석으로 그가 만든 마약과정과 시약을 보여주었다.
마약의 효과와 정체를 그 자리에서 알게된 학교는 그의 범행보다 향수뿐만이 아닌 독자적인 약을 만들수 있었다는 사실과 그를 잘만 이용하면 좋은 방향으로 만들 거라는 생각에 어떻게 보면 감시라는 명목하에 바로 그자리에서 그에게
초고교급 마약제조사라는 칭호를 붙일 수 밖에 없었다.
! 인지도 !
★☆☆☆☆
이 직업이 떳떳하지 않다는걸 자신또한 알기에 그는 침묵을 요청했다.
! 특징 !
>외관
그토록 큰 안경아래에는 꽤나 미인인듯한 외모를 가진 슬퍼보이는 눈매를 가진 눈에
오른쪽 눈아래에는 눈물점이 있다.
>과거
어째서 그가 마약을 만들게 된것일까. 그것은 조금만 과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평소처럼 향에 대해 공부를 하던 도중 그는 향을 만들다 특이한 향 하나를 만들어버렸다.
맡을수록 중독성이 있으며 무언가 기분이 좋았지만 그는 별 대수롭지 않게 미완성인 그 향을 자신의 책상에 놔두었다. 다만 그는 운이 좋지 못했다. 그 미완성인 향을 자신과 같이 지내던 친구가 발견한것이다.
평소 같이 향과 연구하는 동료인 그의 친구는 이 향을 맡자마자 바로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욕망에 휩싸여 그를 꼬셔 이 향수를 개발시키자하여 향을 증폭시키고 새로운제조법을 넣어 우연의 산물인 이 마약을 만들었다.
그는 처음애는 이 향수가 마약이라고 생각치 못했다. 친구는 완성된 향수를 들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에게는 이번에 만든 향수는 인기가 무척이나 좋다고 모두가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에게 생산을 부탁하고 친구는 브로커로서 몰래몰래 팔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 거짓말은 얼마지나지않아 그에게 들통났고 그는 무척이나 분노하여 그의 친구에게 화를 내었지만
이미 자신이 만든 마약은 유통이 되어버렸으며 고객들은 그에게 이 향수를 더욱 판매해달라고 재촉과 애원까지 하게되었다.
그는 이 마약 유통을 바로 중지할라했지만 그의친구는 그를 데리고 어느 한 사람에게 데려갔다.
그의 눈에 비춰진것은 자신이 만든 향수를 손에 떼지 못하고 행복하듯이 마약중독에 빠져 잠에 취한 사람이었다.
그의 친구는 착한 그의 마음을 이용하여 오히려 자기합리화 변명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 사람이 평소에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언제나 현실을 비판하며 살아왔어 그렇지만 지금을 봐.”
“이 사람은 무척이나 행복해 보여 그치?”
“너는 그를 구원한거야. 그의 불행을 행복이라는 꿈속으로 초대한거야. 마치 우리가 붙인 이 향수의 이름처럼말이지. 우리는 신이야! 우리가 만드는 향수처럼! 카오루. 잘 생각해야해.”
“너가 이걸 만들지 않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지”
그 말이 말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친구의 말을 거역할수 없었다.
심성이 여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그는 지금 이 행위를 부정하면
자신이 이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트렸다는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수 없을거라는 또하나의 도피행위를
자기합리화로 자신의 행동을 용서하며 친구의 말을 듣고 그가 만들어낸 꿈으로 인도하는 마약향수를 계속해서 만들어내 팔기 시작했다.
‘어차피 힘들거면 내가 도와줘도 괜찮겠지. 행복한거면 그만이잖아. 아픈것보다 나을거아냐’
‘난 나쁘지 않아. 그렇지? 그렇다고 해줘’
어딘가 묻혀있는 죄책감을 무시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