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누군가 시비를 걸면 뭐라고 하라했지?
★★☆☆☆

초고교급 경호원

블라디미르
Влади́мир Александрович Медве́дев | Vladimir Alexandrovich Medvedev
19 | 179cm | 71kg | RUSIA
ITEM
1. 권총:글록 34(17발)
2. 킴버 1911(45ACP 탄환, 7발)
3.접이식 나이프
@SLEEP_ZI0님커미션
알렉산드로비치 메드베제프

! 특징 !
::요아케 카나키의 두번째 목숨
#그는 "보스의 명령을 받아 카나키를 따라다니며 보호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가 받은 정확한 명령은 '카나키를 보호하라'가 아닌 ' 네 목숨보다 카나키의 목숨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카나키가 죽음에 처할 상황일 때 네가 대신 죽어야한다. '였다.
자신의 딸을 지독하게 아끼던 부모는 딸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목숨을 더 붙여주었다. 누군가 카나키에게 총을 쏜다면 블라디미르가 대신 맞아야 하고, 독이 든 음료를 건네준다면 블라디미르가 대신 마셔야한다.
한명의 인간을 도구 취급하는 이러한 명령에 불만이나 거부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 블라디미르는 생명을 필요에 따라 도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다른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요아케 카나키를 이용해 바스크레세니에를 위협하려고 하던 범죄 조직의 테러 행위에 휘말린적이 있다.
큰 폭발을 이용한 테러 행위로, 원래는 카나키를 향한 공격이었으나 블라디미르는 자신의 몸을 던져 폭발로부터 카나키를 보호했고, 그 대가로 온몸에 화상과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자신이 따르는 보스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것에 집착하고 있다. 이는 조직에서 세뇌시킨 가치관으로, 그는 자신이 피해를 입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보스의 명령에 복종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온몸을 꽁꽁 싸매는,노출 하나 없는 옷도 온몸의 화상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한쪽 얼굴에도 화상 흉터가 있으며 눈은 실명 상태.
::이름을 제외한 자신에 대한 신상정보를 알지 못한다.
나이,생일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때부터 조직 생활을 해왔던지라 자신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다.
조직에서는 그의 신상정보를 알고있지만 그에게는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몇살인지 알지 못한다.
" 대략적으로 17년 좀 넘게 살아온 것 같아! "라고만 주장할 뿐.
::과거사
#블라디미르의 부모님은 사람들을 위협해 평화를 깨고,마구잡이로 범죄를 저질러 이익을 취하던 교활하고 악의적인 범죄자였다.이는 국가측에서도 큰 골칫거리였는데, 정부의 그림자같은 존재였던 Воскресение (바스크레세니에) 쪽에서 비밀리에 이 둘을 처리하기로 한다.
바스크레세니에의 보스는 조직을 이끌고 그들의 거주지를 습격했지만 그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고,조직원들은 숨어있던 어린 블라디미르를 발견한다. 블라디미르의 부모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식까지 버릴 수 있는 사람이었으며, 남겨둔 블라디미르는 그저 자신들이 도망을 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이 아이에게 해코지를 할 생각이 없었던 조직의 보스는 남겨진 블라디미르를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기로 결심한다.
#조직으로 들여온 블라디미르에게는 부모님의 자세한 소식을 알려주지 않았다. 블라디미르가 부모님에게 버려진 자식이라고 말했으며, '버려진 너를 받아줄곳은 이곳밖에 없으니 조직에 충성해야한다' 는 것을 강요했다.
너무나도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조직에서 하는 이야기를 전부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바스크레세니에는 자신들의 가치관과 신념으로 블라디미르를 억압했으며,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교육시키며 키웠다.
그는 어린 아이가 견디기 힘들어 할 정도의 각종 훈련을 받아왔고, 여러 폭력 상황에 노출되어 생명의 존엄성과 윤리에 대해 깨우치지 못한채 성장하게 된다.
#각종 훈련과 실전 임무로 조직의 뛰어난 일원이 된 그는 보스의 명령에 따르며,조직에 방해가 되는 자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자신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그를 본 바스크레세이에의 보스이자 요아케 카나키의 어머니는 블라디미르를 카나키의 보호 수단이자 두번째 목숨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 비공개 선관 !
[요아케 카나키]
>단순 보호가 아닌,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카나키를 대신해 사용될 목숨
>블라디미르는 그저 카나키의 생존을 위한 도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