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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쨩..알고있어, 신쨩이 잘못됐다는 걸.

​★★​★★​★

신쨩 비설전신 배투.png

초고교급 식인마

캡사이신.png

세키가하라 신

関ヶ原 清 / Sekigahara Shin

19Y | 160 cm | 58 kg | JAPAN

 

ITEM

1. 중식도

( * 전신 지원 @SLEEP_ZI0 님 )

! 특징 !

파이로포비아(Pyrophobia) 불 공포증. 

불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미약한 라이터 정도 크기의 불은 괜찮지만 커다란 불길을 보면 공포에 휩싸인다.

이전 고아원 화재 사건으로 인해 불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 그래서 인육 또한 구워먹지 않고 생으로 먹는 편.


 

:: 과거사 ::

 

부모가 처음부터 없었다는 말은 거짓. 자신의 과거를 지우려고 말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 6살이었던 세키가하라 신은 거의 방치하다시피 키워졌었다. 

 

운명이 좋지 않았다고 해야할지, 부부사기단의 딸로써 태어난 세키가하라 신은 아무런 애정도 받지 못하고 그저 부부 둘의 사기극에 시키는 대로 이용당하며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좋은 아이’ 임을 구현해내면서 애정을 갈구하는 게 다였다. 

 

생일 날, 기대심을 가지고 기다렸으나 그 날 두 부부에게서 쓸모가 없어진 세키가하라 신은 버려져 고아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이 일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큰 트라우마로 남아 사기를 치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 나쁜 사람을 혐오하게 되었다.

 

고아원에서는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 거라 믿고 있었지만 얼마 안 가 고아원이 큰 화재로 인하여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망.

그 중에서 얼마 없는 생존자가 바로 세키가하라 신이었다. 

 

불이 나는 상황에 어떻게든 도망갔으나, 이후로 돌아갈 곳이 없어진 신은 길거리 떠돌이 생활을 했다. 

 

어째서 그가 식인마가 되었는가, 부모에게도 고아원에게도 버림받은 그는 밖을 돌아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줏어먹곤 했으며 잦은 도둑질과 강도 행위를 통해 삶을 연명하곤 했다.

범죄 행위를 일삼는 그를 좋게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 중에서는 그를 죽이려 계획을 짜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잠재된 재능이었을까, 아니면 운명이었을까. 배고파서 힘이 없었던 상황이었고 쉽게 도망가지도 못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한 순간의 습격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세키가하라 신은

바로 옆에 있던 버려진 중식도를 줏어들고 생존 본능으로 인해 자신을 죽이려한 상대방을 역으로 죽여버리고 만다. 

 

본래라면 도망가버렸을 것이지만, 극도로 굶주린 탓에 그 중식도로 상대방의 살을 잘라 먹기 시작했다.

그 때 처음으로 느낀 사람 고기에 맛에 새로운 무언가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세키가하라 신은 사람을 잡아먹는 마귀로써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타겟은 자신과 똑같은 범죄자들. 주로 살인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를 노려

신체부위 일부만 도려가거나 한 뒤 뼈와 살을 분리하여 인육을 섭취하며 돌아다녔다. 

 

자신을 죽이려던 사람을 먹고, 다른 사람을 죽이려는 사람들도 잡아먹고,

본인은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 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나쁜 사람들을 타겟으로 식인 행위를 하며 돌아다녔다. 

 

사실 범죄자가 어떻든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다만, 범죄자들을 보면 볼 수록 자신의 이전 부모를 보는 것 같았다. 그게 너무 싫었다. 그리고 인육 섭취를 멈출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을 벌한다는 명목 하에 계속해서 식인 활동을 계속했다. 계속되는 합리화를 반복했다. 나는 잡아먹는 것 뿐이야. 살인은 하지 않으니까.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합리화를 했다.

하지만 결국 본인도 범죄자과 똑같을 바가 없는, 사람이길 포기한 마귀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사람이길 포기한 채로 떠돌아다녔다. 

 

아무도 구원해주지 않고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던 상황 속에서, 그런 자신을 줏어 키워준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C6H11NHSO3Na. 약싱 사이클로. 세키가하라 신의 가명과 유사한, 독특한 화학 이름이었다. 그리고 그와 똑같은 식인 범죄자였다. 

 

그 사람은 아무런 목적도 계획도 없이 그저 세키가하라 신이 불쌍했기에,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았다는 말로 갈곳이 없는 그를 챙겨주기 시작했다.

세키가하라 신은 처음에 경계했으나 자신과 똑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길 포기한 식인 범죄자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던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구원해준 사람이었기에 금방 마음을 열었다.

 

-

 

“ 스승은 어째서 그런 이상한 이름을 달고 있어? ”

“ 화학을 아니? 단맛이나는 화학 인공 감미료란다. ”

“ 그런 이유만으로? ”

“ 달콤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뜻이지. ”

“ 뭐야, 이상해. 그럼 나는 나쁜 사람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주니까 캡사이신 할래요. ”

“ 그러렴. ”

 

“ 스승은 왜 나를 키우려고 하는 거야? ”

“ 넌 나와 똑같으니까. 나도 사람을 먹는 괴물이고, 나쁜 사람들이 싫으니 말이지. ”

 

“ 그러니 같이 살지 않으련? ”

 

-

 

신은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 

 

아무도 구원해주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주려 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고,

자신과 똑같은 식인 괴물로써 사람을 포기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세키가하라 신은 그와 비슷한 화학 이름을, 캡사이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짓고 

범죄자를 벌하는 식인마 범죄자로써의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

 

식인 행위를 계속함과 동시에 나쁜 사람들을 벌한다. 그 명목하에 스승에게 좋은 아이로 남을 수 있다.

그것만으로 신은 계속해서 식인마로써 지냈었다.

 

하지만 신은 알고 있을까. 과거의 자신인 부모를 위한 좋은 아이임을 연기하는 자신을 싫어하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스승에게 좋은 아이임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제자리 걸음이라는 게.

 

 

[ 신의 신체에 대해서 ]

 

식인을 하고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신의 신체, 유독 또래에 비해 쎈 힘과 빠른 몸. 그 이유는 바로 ‘ 개조 ’ 당했기 때문이다.

세키가하라 신은 스승이라 부르는 남자와 함께 지내며 그의 몇 가지 요구에 응했으며 그가 진행하는 몇 가지 실험에도 참가했었다.

스승에게 길러지기 전 부터 튼튼한 몸과 재능의 기질이 있었으나, 그 재능이 개조를 통해 빛을 발휘했던 것. 더욱 뛰어나고 민첩하며 먹는 음식에 대해 아무런 부작용없는 몸을 가지게 되었다.

 

 

[ 이름과 단체에 대해서 ]

 

캡사이신. 신이 거의 자발적으로 반 농담삼아서 한 말이지만 실제로 세키가하라 신은 단체에 캡사이신으로써 등록되어 있다.

스승이라 불리는 자, 사이클로가 소속된 단체는 전부 공통점이 있었다.

전부 한 번씩 인체개조를 당하며 전부 화학식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 중 세키가하라 신도 포함이었다.

 

그 단체는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면, 일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으로써 사람들을 개조하고 실험체를 내놓는 단체였다.

실험체들은 전부 화학식의 이름(일종의 코드네임이다)을 달고 있으며 그 단체 출신 인간들은 전부 신체가 독특하게 개조되어 평범한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그 단체를 직접 우두머리로써 관리하는 것이 세키가하라 신의 스승, 사이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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