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교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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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라는 사실 외로는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 기재된 것이 모두 거짓일 가능성도 있으며, 물어보는 것에 대답은 잘 해주지만 거짓말이 대부분이다.

 

! 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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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 자체가 불확실하다. 애초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니 알 수 있는 것은 본인의 입으로 말하는 것들뿐. 

 

!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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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장난, 거짓, 허울

 

그의 첫인상만 두고 말해보자면, 장난기가 다분한 어린아이. 라고 표현할 수 있다. 매사에 장난과 호기심이 반쯤 섞인 얼굴로 어슬렁거리는 일이 많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하는 시늉만 하는 일도 많다. “난 그냥 건드려본 거다? 쟤가 발끈한 거지.” 하고 상대에게 떠넘기는 식의 언행을 사용하며 사람의 기분을 망가트리는데 거침없다. 내가 재미있었으면 됐어. 하고 생각하기에 타인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내가 우선이며, 사람들과 벽을 두고 지내는 모습보다는 먼저 다가가고 장난을 걸며 심기를 건드린다. 사람이 가벼워 보이는 행동을 자주 하지만, 장난의 도가 지나칠 뿐 해를 끼치지 않는 듯.

 

입을 열면 나오는 것이 거짓말이다. 꾸야, 라고 자신을 소개하긴 했지만 이것도 가명인 듯. 그에 대해서 늘여놓은 것들은 믿지 않는 게 좋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꽤 신경 쓰는 모양이다. 의인들을 보면 대단하다~ 하고 가볍게 감탄하지만 내심 그런 사람들과 같아지고 싶은지 겉으로 보이는 것들을 챙긴다. 친절을 베풀고 생색을 잘 내는 편인데 (보통 타인이 원해서가 아닌 본인이 챙겨주고 생색을 내는 편이다.) 의도가 뚜렷해서 그런지 좋은 소리를 들은 적은 별로 없다. 게다가 이 사람.. 묘하게 집착적이라 사람들이 멀리하는 것 같기도.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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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비밀이 많다. 키와 몸무게도 속였을지도 모른다. 깔창을 꼈든지, 수그리고 쟀는지 정확한 사이즈는 물어보면 알려주겠지만 맨입으로 알려주는 일은 없는 듯. 모든 정보를 비밀에 부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이름도 많은 편이다. 꾸야, 엑스, 논… …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히로지만, 정말 아끼는 가명이라 아무한테나 알려주지 않는다. 왜 그렇게 이름이 많아? 하고 물으면 하는 일이 많아서~ 하고 너스레를 떨며, 더 묻는다 해도 거짓말만 늘어놓는 일이 많으니 자신에 대한 정보를 떠벌리는 것 보다는 상대의 정보를 듣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최근 얼굴을 비추던 가게에서 저녁에만 나타난다고 붙여진 별명이 사쿠야(昨夜), 거기서 애칭으로 가볍게 불리는 꾸야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에 이 이름으로 적어두고 있다.

 

과거, 히어로였어. 하고 본인 입으로 말하곤 한다. 믿을지, 믿지 않을지는 당신의 자유.

 

좋아하는 것, 먹을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싫어하는 게 뭐야? 하고 묻는 게 더 빠를지도. 싫어하는 것은 정해져 있으나 좋아하는 것은 시시때때로 변하기 때문에 변덕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