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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늘도 좋아해. 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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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안락사의

유포리아.png

유포리아

Euphoria

17Y | 171cm | 44kg | ???

ITEM

✿ 사탕 한 병 (약 50개입)

 

자그마한 알사탕이 한가득 들어있는 유리병.

대부분은 향이 첨가되지 않았는지 색 없이 흰 사탕이지만,  레몬이나 딸기 향 따위와 함께 색이 입혀진

과일맛 사탕도 드물게 섞여있어 군데군데가 알록달록하다.  과일 향이 첨가된 것들은 자신이 먹기보다는 남에게 쥐여준다는 듯.

@commi_268님 커미션

! 국적 !

 

???

 

그 본인에게 직접 물어볼 경우 아마 스위스일 것이라는 대답을 얻을 수 있으나,

정작 그가 말할 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인데다가 정말로 자신이 지내던 곳이 스위스가 맞는지조차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탓에 정확한 국적은 알기 힘들다.


 

! 초고교급 안락사의 !

 

안락사(安樂死), 불치의 중병에 걸리는 등의 이유로 치료 및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에 대해

직·간접적 방법으로 생물을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

의사(醫師), 인체의 질병, 손상, 각종 신체 혹은 정신의 이상을 연구하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며 회복시키는 일을 수행하는 사람.

안락사의(安樂死醫), 치료 및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이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도록 돕는 것을 전문분야로 삼는 의사.




 

! 인지도  !

 

★☆☆☆☆ - 존재 자체가 불확실하며 소문만 퍼져있다.

 

그, 유포리아는 안락사의로서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은 이이다. 그러나 저렇게 어린 아이가 의사라니, 하물며 사람의 생명을 꺼트리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니. 화젯거리로서 알려지고도 남을 일임에도 그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지금껏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다가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서는 키보가미네의 신입생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어쩌면 누군가는 그러한 그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꺼림칙함을 느끼거나, 혹은 적법성 따위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 그러나 정작 그에게는 그 무엇을 말하더라도, 어떠한 설명을 요구하더라도 제대로 된 답변이 돌아오지 않으니 무언가를 알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 성격 !

 

SIDE A:: 유순하고 다정한, 누구에게나 호의적인

 

“ ...오늘도, 내일도 좋아하고 있어. 언제나 그런걸. ”

 

그가 타인에게 호의적이라는 것은 말 몇 마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심지어는 처음 만났더라도 쉬이 알 수 있었다. 가볍게 던진 푸념 한두마디를 기억해서 다음에 만날 때 괜찮냐고 묻는다던가, 약속한 것은 상대가 누구냐에 상관없이 지키려고 노력한다던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다. 눈 앞에서 누군가가 곤란해하는 것을 보면 돕지 못해 안달이 난 듯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으니 그의 이러한 성격이 진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 어느 면으로 보아도 나쁘거나 악하다고 할만한 점은 좀체 찾아볼 수 없는 그였다.

 

SIDE B:: 이성적이고 차분한, 그러나 더 나아가 나른한

 

“ … ...으응, 괜찮으니까… ...조금 더 자자, 자장자장... ”

 

감정이 전혀 없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그는 명백히 표현의 폭이 좁은 축에 속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표정을 본다 한들 정확한 기분조차 알기 힘들 수준. 이러한 그의 모습은 거의 언제나 똑같이 유지된 탓에 언제나 평정을 지킬 줄 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일각으로는 그가 호소하는 졸음 탓에 나른함도 따라붙었을 뿐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그가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일이 극히 적었고, 그렇기에 이성적이라는 표현을 붙이기에 충분하다는 것 정도이다. 그러한 성향을 가진 덕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상담하는 이들도 간혹 존재했다던가.

 

SIDE C::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때로는 무기력한

 

“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으니까, ... ”

 

그가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 자체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그 이상의 무언가를 강하게 표현하는 일이 없었다. 심지어는 그 어리광조차도 졸리다던가, 안아달라는 등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들을 한두번쯤 내뱉는 정도에서 머물렀기에 대부분의 경우 마땅한 능동성을 찾기는 힘들었다. 본인에게 직접 의견을 묻는다고 한들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 는 식의 답만을 내놓기 일쑤였으니 결국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제대로 알 방법조차 없는 셈이었다. 다만 그러한 성향으로도 타인과 소통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은 그가 실제로도 상대의 만족에 함께 기뻐하기 때문이겠지. 어쩌면 누군가의 기쁨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그 나름대로의 낙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 특징 !

 

✿ Theme

 

피콘 - 네 맥에서 춤추고 싶었어 ft. 하츠네 미쿠

[ https://youtu.be/O0IKk2C4kzg ]

 

✿ About EUPHORIA

 

:: Euphoria, 유포리아

> 유포리아라는 단어가 가지는 뜻은 극도의 행복감, 혹은 희열. 정작 이름의 주인인 그가 가지는 분위기는 잔잔하다 못해 이따금 흐릿하기까지 한 탓에 반어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생일 미상, 17세

> 생일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와 별도로 스스로의 생일은 알지 못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축하받은 적도, 자신이 태어난 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적도 없다고.

 

✿ Like / Dislike

 

:: Like

> 따뜻하고 푹신한 것. 담요라던가, 너무 따갑지 않은 햇빛이라던가, 누군가의 품 속이라던가. 상체를 덮는 케이프를 입고 있는 것도 이러한 취향 탓이다.

> 책, 읽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 달거나 부드러운 음식. 양 쪽 모두를 충족하는 것을 건네주면 꽤나 좋아한다. 예를 들면 코코아라던가.

 

:: Dislike

> 차가운 것. 그것이 음식이여도, 물건이여도, 장소여도, 다른 무엇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난색을 표한다.

> 달지 않고 식감이 거친 음식. 편식이 심한 편인지 식성에 맞지 않는다면 자의로는 입에 대는 경우조차 드물다.

 

✿ Habits

 

> 졸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잠이 많은 듯 어느새 한구석에 자리잡고는 제 머리카락이나 근처의 푹신한 물건을 끌어안고서 까무룩 잠들기도 한다.

> 꼭 잠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끌어안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품을 가장 선호하는지 안아달라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간혹 ‘선생님’이라는 인물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그를 키보가미네에 오게 한 것도 그의 선생님이라는 듯. 다만 거기서 더 자세히 캐물으려고 하면 입을 굳게 닫아버리기에 상세한 것은 알기 힘들다.

 

✿ Physical Feature

 

:: Appearance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당한 미인이다. 엉키거나 꼬인 데 하나 없이 부드러운 백발이 바닥에 끌리도록 길게 늘어지고, 연둣빛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서는 한 치의 더러움도 찾을 수 없다. 거기에 차분한 인상과 가늘고 긴 몸이 더해지자 마치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인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 복장 또한 그의 인상에 기여하고 있다. 후드 케이프와 희고 긴 플레어 스커트, 덩굴 모양이 그려진 누드 스타킹.

> 안대 또한 착용하고 있으나 막상 잘 때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습관적으로 하고 다닌다는 듯.

 

:: Health

> 얼핏 보기에도 힘이 세거나 건강해보이는 편은 아니고, 실제로도 그렇다. 백과사전으로 따지면 두 권 정도부터 한 번에 옮기기 힘들어할 수준.

> 수면 시간이 길고 잠이 많은 것도 건강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정작 그 외의 이상을 호소하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으므로 그저 잠 자체를 좋아할 뿐이리라는 의견 또한 양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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